중공, 출산율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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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 70년 5·8명이나 됐던 중공부부의 평균 출산이 81년에는 2·6명으로 현격하게 줄었다고 중공의 국가가족계획위원회 위원장이 말했다.
「퀴안· 진종」 위원장은 『출산율을 2O%만 더 떨어뜨릴 수 있다면 우리는 금세기 말까지 중공인구를 12억 이내로 억제할 수 있다』 고 말했다고 24일자 데일리차이나지가 보도했다.
현재 10억의 인구를 갖고있는 중공은 인구증가가 중공현대화운동의 결실을 소진해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자녀는 1명만 낳도록 지시해 오고있다.【A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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