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파마 희망저금통으로 소아암 가정 긴급생계비 지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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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소아암 환자 가족의 긴급생계비 지원을 목적으로 한 자선모금 행사인 ‘희망저금통’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저금통 행사는 한국먼디파마가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직원 참여형 자선 기금 모금 프로그램이다. 직원의 모금으로 마련된 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가 출연,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된 모금액 전액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해 희망나눔기금으로 조성한다. 희망나눔기금은 가정 환경이 어려운 소아암 환자 가족을 위한 긴급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먼디파마는 사내 기부천사 선발 등을 통해 희망저금통 나눔기금 모금을 독려해 총 500만원의 자선기금을 마련했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사장인 이종호 사장은 “국내 통증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먼디파마는 질병으로 인한 통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고통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소아암은 환자뿐만 아니라 투병 과정을 함께 하는 가족에게도 경제적 심리적인 ‘통증’을 유발시킨다. 한국먼디파마 직원들이 소아암 환자 가족들을 응원하고자 모금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준 데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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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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