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민병대 또 치열한 전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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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베이루트UPI·AP=연합】레바논 제2의 도시 트리폴리에서는 4일 이 지역의 주도권 강화를 위한 친·반 시리아·레바논 회교민병 대간의 치열한 전투가 연 4일째 계속돼 이날 하루동안에 만도 무려 41명이 사망했으며, 극심한 식량·식수 및 전력난 등으로 25만 시민들의 생존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국영 베이루트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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