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 법안 67건을 재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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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두환 대통령은 연말 연시를 앞둔 바쁜 일정 속에 금융실명거래에 관한 법안 등 국회에서 한꺼번에 법률 공포 안 등이 넘어와 산적된 업무처리로 분방.
전 대통령은 28일 하오 국회에서 넘어온 62건의 법률공포안과 주택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정부가 국회에 낼 5개의 법률개정안 등 67건의 법안을 재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되어 한꺼번에 넘어온 95건의 법안 가운데 33건은 이미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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