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여의도 코앞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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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7가 일대에 아크로타워 스퀘어(조감도) 1221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대표적인 업무시설밀집 지역인 여의도가 가까워 출퇴근하기 편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이 일대에서 13년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라 실수요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1221가구 중 일반분양물량은 655가구다. 전용면적 59~135㎡로 이뤄지며 11가지 평면이다.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하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여의도는 5분대, 광화문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 타임스퀘어가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이마트·CGV·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은 물론 한강성심병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영중·영동초, 당산·양화중이 몰려 있다.

일부 가구는 집 안에서 한강 조망을 할 수 있다. 단지 안에 주민카페와 골프·피트니스 등 운동시설 등이 조성되고 각 동마다 전망대이자 휴식공간인 프라이빗 스카이 가든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3가 코스트코 앙평점 인근에 있다. 분양 문의 02-2068-9800.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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