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개막되는 제9회 뉴델리아시안게임의 하키와 핸드볼의 대진일정이 확정됐다.
대회조직위원회가 9일 대한올림픽위원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남자하키의 경우 A조의 한국은 지난 대회 패자인 파키스탄을 비롯, 일본·중공 등 강호들과 경기를 갖게돼 2개팀이 진출하는 결승토너먼트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남자부만이 벌어지는 핸드볼경기에서 한국은 중공·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이란과 함께 B조에 속해 4강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남자하키대진 일정▲20일=대일본▲22일=대파키스탄▲23일=대스리랑카
◇여자하키대진일정▲20일=대말레이지아▲21일=대싱가프르▲22일=대인도▲24일=대홍콩▲26일=대일본
◇남자핸드볼
▲A조=일본·쿠웨이트·인도·이라크·아랍에미리트연방
▲B조=한국·중공·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이란
◇남자핸드볼 경기일정
▲24일=대이란 ▲25일=대바레인 ▲26일=대사우디아라비아▲27일=대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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