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학 소요자금 조달|채권 2억불 넘게 발행|내년에 산은·한전 등서 중점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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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국내중요산업을 중점지원육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전력 및 국민투자기금 등에서 내년에 2조 4천 4백억원의 원화 표시 채권과 2억 5천만 달러의 원화 표시 채권을 발행, 중화학 등의 소요자금에 쓰기로 했다.
▲한국산업은행은 내년도에 원화 표시 채권 5천억원, 외채표시채권 1억 5천만 달러를 발행하며 ▲한국전력은 전력설비 확장을 위해 원화 2천 8백억원 및 외화 1억 달러의 전력채권 ▲한국기술개발은 기술개발투융자사업으로 3백억원의 기술개발금융채권 ▲국민투자기금은 국민투자채권 6천억원 ▲한국전기통신공사는 통신채권 2천억원 ▲한국토지개발공사는 토지개발채권 1천 2백억원 ▲한국주택은행은 주택건설 자금마련을 위해 주택채권 2천억원 등을 각각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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