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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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 MBC-TV 『113수사본부』(29일밤7시)=「북쪽의 사람들」. 원산 기술학교 교장으로 재직중이던 심대섭은 대남공작윈으로 선발되어 당의 철저한 밀봉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성공리에 마친 대섭은 재일동포 실업가로 가장해 사회적 기반이 있는 친지 및 친구들을 포섭하라는 지령을 받고 남파되기에 이른다. 그러나 북한생활에 극도의 염증을 느낀 대섭은 남파 즉시 전향의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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