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2014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수상…최고상은 누구에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천우희(27)가 ‘2014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2014 여성영화인축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대표 채윤희) 후보선정위원회는 3일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배우 천우희는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 ‘마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첫 주연작인 ‘한공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공주’는 천우희의 연기에 힘입어 다양성영화로서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했다.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는 영화 ‘카트’의 배우 염정아(42)다. 공로상은 원로 배우 김지미(74)가 수여한다.

한편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오는 4일 오후 7시30분에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리며 배우 고아라(24)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천우희’ [사진 천우희 SN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