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더·리」재기|23·24일 내한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50년대 후반부터 20년동안 미팝계를 휩쓸던 허스키 팝싱거 「브렌더·리」(38)가 오는 23,24 양일간 호텔신라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69년6월에 이어 두번째 내한공연이다.
그녀의 이번 공연은 한동안의 공백기를 거쳐 금년초 재기한후 최초의 해외공연이라는데 의의가 깊다.
미조지아주 아틀랜타시 출생, 11세에 첫 레코드 취입, 슬하에 자녀2명(18세·13세)을 두고있다. 국내공연에서 선보일 레퍼터리는 다음과 같다.
▲『More』 ▲『He Sure to Remember』 ▲『For What I did for Love』 ▲『My Prayer』외 11곡.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