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무용단 서울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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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시립무용단의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서울서 펼치는 무용극 『보리피리』가 중앙일보주최로 16(하오3시·7시) 서울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우리의 토속적인 두꺼비춤·도굿대춤·보릿대춤 등과 장타령·농·물장구·설쇠등 고유의 소리를 통해 문둥이들의 고통과 웃음, 나아가서 인간의 숙명과 본능의 절규를 표현하고 있읍니다.
이번 공연에는 『보리피리』외에도 『다정』(민속음악·김현자외 20명) 『마음』(황병기곡·이송희외 22명) 『사랑 아!』(김영동곡·김현자 이장목) 『비가』(안일용극·신숙자외 23명)등 소품들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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