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3' 출연자, 신아영 아나운서에 "4개 국어 하는데 한글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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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3 신아영’ [사진 tvN ‘더 지니어스 3’ 방송 캡처]

 
‘더 지니어스 3’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이 신아영(27) 아나운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6명의 생존자가 8회전 게임에 참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더 지니어스’ 방송에서 신아영은 플레이어가 6명밖에 남지 않아 스튜디오가 텅텅 비자 “여기가 좀 좁…”이라고 말실수를 했다. 이에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은 “넓은 거지”라고 신아영의 말실수를 지적했다.

신아영의 말실수에 개그맨 장동민은 “너 4개 국어 한다면서…”라고 지적했고 오현민은 “신아영 누나는 4개 국어를 하는데 그 중 한글은 없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아영은 발끈하며 “누나 아나운서다”고 받아쳤다.

한편 SBS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은 이화여고를 나와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전공했으며 스페인어와 독일어 등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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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3 신아영’ [사진 tvN ‘더 지니어스 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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