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월호 유족에게도 나눠줄 사랑의 김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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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장문화축제의 첫 행사인 한국야쿠르트의 ‘사랑의 김장나누기’가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한국야쿠르트 아줌마, 시민 등 2300여 명이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이날 만든 김치는 총 250t으로 약 10㎏(5포기 내외)씩 포장해 세월호 유가족과 홀몸노인 등 2만50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김장과 나눔문화를 세계 3대 축제 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준비했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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