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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 호텔 동탄, 임대수익 기대 브랜드 호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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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호텔업체인 윈덤그룹이 경기도 동탄신도시에 그룹의 대표브랜드인 데이즈 호텔 동탄(조감도)을 짓는다. 데이즈 호텔 동탄은 다양한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5가지 타입의 객실을 선보인다. 호텔 안에 휴식공간, 비즈니스 공간, 업무공간 등 차별화한 시설을 갖춘다.

 이 일대는 삼성이 37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나노시티, 삼성종합기술원, 삼성SDI중앙연구소 및 삼성계열사, 협력업체, 삼성관련 외국기업 등에 10만 여 명이 몰린다. 여기에 삼성디지털시티, R3~5 연구소 등에 7만 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들 업체를 따라 국내외 바이어의 방문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주장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전에 들어선 호텔과 달리 한 차원 높은 시설과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해 숙박수요를 끌어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KTX 동탄 복합환승역이 조성된다. 2015년 KTX가, 2020년 GTX가 개통될 예정이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권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경부고속도로, 용인 서울 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의 미래가치와 삼성의 프리미엄의 어우러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31-613-5011.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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