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알루미늄에 백60억 정산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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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10일 하오2시쯤 서울 명동 YWCA중 강당에서 삼진 알루미늄(대표 박태원·명동2가33의1)에 대한 채권자 2백 여 명이 모여 1백60억 원의 부채상환을 요구하며 회사측에 대책을 요구했다.,
채권자들에 따르면 삼진 알루미늄은 지난 4일 주거래 은행인 외환은행 명동지점에서 34억 원의 부도를 낸 뒤 지금까지 2백 여 명의 채권자들에 대한 1백60억 원의 빚을 갚지 않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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