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건물 화장실 무료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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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9일 공중변소 부족으로 외국인 관광객·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시내 간선도로변 대형건물의 화장실을 연차적으로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이에 따라 1차로 중구 청 관내의 지원빌딩(대표 우성희·수표동11의1)등 38개 건물의 화장실이 건설 주 동의아래 개방된다.
서울시의 이 같은 조치는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때 한국을 찾아올 외국인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도모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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