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조윤희, 예상 외 男男케미에 기대감 폭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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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복세자로 변신한 가수 겸 배우 서인국(27)과 남장규수로 변신한 배우 조윤희(32)가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변장커플로 첫 만남이 공개됐다.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 왕의 얼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이 남녀 주인공인 광해(서인국 분)와 가희(조윤희 분)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한량으로 변복을 한 뒤 저잣거리로 나선 광해는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한 여인을 만난다. 그는 바로 선비로 변장한 당돌한 김가희.

사진 속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달달한 로맨스의 분위기가 아닌 시끌벅적하고 유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운명적인 연인이라기 보단 끈끈한 우정을 나눌 듯한 분위기 속 ‘남남 케미’가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경남 하동 세트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서인국과 조윤희는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이며 스스럼 없는 호흡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왕의 얼굴’은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인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후속으로 11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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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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