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밀착 가죽 의상 부담 없었나" 묻자 "자전거 타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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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10일 오후 상수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AOA 사뿐사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AOA는 타이틀곡 ‘사뿐사뿐’ 공연은 물론 뮤직비디오 공개, 캣워크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AOA 멤버들에게 “캣우먼 콘셉트를 위해 밀착된 가죽 의상을 소화해야 하는데 부담은 없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멤버 찬미는 “체중감량을 많이 했다. 자전거를 타고 댄스 연습을 오래했다. 식이요법도 하다보니 살이 빠졌다. ‘단발머리’ 때보다 4~5kg정도 감량했다”고 답했다.

한편, ‘짧은 치마’, ‘단발머리’로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가요계 돌풍을 일으킨 AOA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으로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사뿐사뿐'은 AOA가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다시 한 번 손잡고 발표하는 곡이다. '짧은 치마', '단발머리'에 이어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 만큼, 이번에는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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