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사진 BBC 유튜브 영상 캡처]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이 공식 발표됐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 경조사란을 통해 소피 헌터와 약혼한 사실을 밝혔다.
소피 헌터는 옥스퍼드 대학 출신의 연극 연출가로 지난해 ‘섀클턴 프로젝트(Shackleton Project)’를 연출하기도 했다. 배우로도 활동하며 영화 ‘베니티 페어’와 BBC 드라마 ‘토치우드’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약혼녀 소피 헌터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 6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 BBC드라마 ‘셜록’에 출연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긴 얼굴 때문에 ‘오이’ ‘큐컴버배치(오이의 영어 단어인 cucumber와 Cumberbatch의 합성어)’로도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사진 BBC 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