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검 상위에 올라 화제다.
이는 3일 공개한 MC몽의 신곡이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자 이에 반발한 네티즌의 '카운터 펀치'라는 시각이 유력하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발치로 인한 병역 면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2012년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위계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인정됐다.
MC몽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지만, MC몽의 컴백에 반발을 가진 누리꾼들이 진행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11월 3일 밤 0시를 기해, MC몽이 이날 발표한 6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한 수록곡이 음원사이트 10군데 차트를 올킬했다.
소속사 측은 “MC몽은 아직은 오로지 음악으로 팬들과 만나는 게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공개 활동은 추후로 미루기로 했다”며 방송 활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