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채널 스카이 HD, 고화질(HD) 중계차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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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배우의 땀방울까지 보인다는 HD(고화질)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중에 보급된 HDTV수상기는 300만대에 이른다. 퓨전 사극 '다모'(MBC)에서 '패션 70s'(SBS)에 이르기까지 지상파 방송들도 관련 프로그램 제작을 늘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소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까지 흐름에 동참했다. 국내 유일의 24시간 HD 프로그램 전용채널인 '스카이HD'는 최근 HD 중계차(사진)를 도입했다. 4대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고, 1대를 추가 설치할 수 있다. 또 크기도 중형이어서 기동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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