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여의도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 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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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타워 스퀘어(조감도) 일부 가구는 집 안에서 여의도나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서울 영등포에 브랜드 대단지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이 영등포구 영등포7가에 짓는 아크로타워 스퀘어 1221가구다. 전용면적 59~142㎡로 이뤄지며 일반분양물량은 655가구다.

여의도가 가까워 출퇴근하기 편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을 이용하면 여의도는 5분, 광화문도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성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타임스퀘어 안에 이마트 등이 있고 CGV·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한강성심병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영중·영동초, 당산·양화중 등이 있고 지하철 3정거장 거리에 목동 학원가가 있다.

고급스러운 설계가 적용된다. 회사측은 “아크로(ACRO)는 최상의 품격에 가장 편안한 주거공간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미의 고급 브랜드인 만큼 주거 쾌적성은 물론 고급화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아크로 단지로 서울 강남구 도곡 아크로빌, 서초 아크로비스타, 반포아크로리버파크 등이 있다.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한 설계가 눈에 띈다. 집 안에서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를 내려다볼 수 있다.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을 할 수 있다. 각 동에 전망대 역할을 하는 주민휴게시설인 프라이빗 스카이 가든을 만든다.

각 동에 들어서는 커뮤니티는 브릿지로 연결된다. 피트니스·골프·사우나 등은 입주 후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방과 침실은 친환경 자재로 마감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고속 엘리베이터·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가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 4배 수준의 고화질 CCTV(200만 화소)를 설치한다.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단지 안에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스트리트몰이 조성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판교신도시 아브뉴프랑같이 꾸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3가 코스트코 양평점 옆에 있다.

분양 문의 02-2068-9800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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