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는 「카트린·드뇌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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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세계 10대 매력 여배우」 가 밝혀졌다. 이것은 파리에서 발행되는 영화전문지 시네리뷰가 독자를 대상으로 조사, 집계한 것으로 해마다 발표하는 것이다.
이 조사의 특징은 세계적 여배우 「엘리자베드·테일러」가 빠졌다는 것.
영화관계라면 약방의 감초처럼 꼭 끼는 「엘리자베드·테일러」 가 유럽 영화팬들에겐 왜 덜 매력 있는 여배우로 보였을까. 시네리뷰도 이점이 기이하다고 기사에서 밝히고 있다.
「10대 매력 여배우」는 다음과 같다.
①「카트린·드뇌브」 ②「어술러·안드레스」 ③「보·데릭」 ④「패러·포세트」 ⑤「라퀄·웰치」 ⑥「로미·슈나이더」 ⑦「채릴·래드」 ⑧「오르네트·무티」 ⑨「재클린·비세트」 ⑩「브리지트·바르도」. 이 가운데 최 연장자는 47세의 「브리지트·바르도」이고 최 연소자는 25세의 「보·데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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