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별로 골라사는 재미…'갤럭시J' 세 가지 색으로 출시 예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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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J’

삼성전자가 다양한 색상으로 무장한 신제품을 일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은 오는 10일 일본 이통사 NTT도코모가 발표할 하반기 라인업 정보가 유출되면서 수면 위에 떠올랐다.

6일(현지시간) 일본의 여러 매체와 사이트들은 일제히 이통사 NTT도코모가 하반기 출시할 스마트폰 라인업이 담긴 책자를 입수해 게재했다. 특히 이 책자를 통하여 삼성전자가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으로 ‘갤럭시J’를 계획하고 있음이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갤럭시J’는 하드웨어 스펙과 디자인 등을 감안했을 때 국내 출시된 ‘갤럭시S4 LTE-A’를 일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시킨 스마트폰으로 추측된다.

‘갤럭시J’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5인치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램(RAM)은 갤럭시노트3와 동일한 3GB다. 이는 일본 특화 제품으로 원세그 등이 적용된다.

‘갤럭시J’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갤럭시J’는 코랄 핑크와 새틴 화이트, 라피스 블루 3종으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NTT도코모의 하반기 라인업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와 LG전자 G2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갤럭시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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