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퀄·웰치」, 연극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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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할리우드의 섹스심벌로 알려진「라퀄·웰치」가 뉴욕 브로드웨이의 연극무대에 출연,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퀄·웰치」는 78년『애니멀』이란 영화를 끝으로 한동안 팬 들 앞에서 사라졌던 스타.
그녀가 출연하고 있는 연극은 『다음해같은때』(Same Time Next Year). 노처녀의 사랑을 주제로 한 코미디 뮤지컬이다.
이 연극이 공연되고있는 패어 폭스극장은 연일 대만원을 이루고 있는데 관객의 대부분이 「라퀄·웰치」의 팬들인 것 같다는 것이 극장측의 얘기.
「웰치」는 올해 40세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성적매력은 여전히 대단한데, 그녀는 온몸을 정형하지 않은 곳이 없다고 알려져 「정형미인」으로도 소문나 있다.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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