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남편 션 생일날 케이크 엎은 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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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성중앙]

션-정혜영 부부가 잡지 화보 촬영장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션의 생일이기도 했던 지난 10일 '여성중앙 45주년' 표지 화보 촬영장에서 이들 부부는 결혼한 지 10년이 지나도 한결같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 이뤄진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남편 션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가 열렸다. 션이 옷을 갈아입는 동안 촛불에 불을 붙이고 정혜영은 삼단 케이크를 들었다. '서프라이즈'를 외치기 직전, 살짝 상기된 표정의 정혜영이 케이크를 떨어뜨렸다.

30여 명의 스태프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그 때, 션이 빙긋이 웃으며 던진 한마디가 감동이었다. “네가 그랬구나?” 그러곤 별일 아니란 듯 화보 촬영용 의상을 고쳐 입었다.

이들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여성중앙 창간 특집 11월호(10월 24일 발매)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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