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완벽한 커리어우먼이란 이런 것…'안영이 완벽 빙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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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미생’ 방송화면]

‘미생’ 강소라가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 강소라는 넘사벽 신입사원으로 첫 등장하며, 흠 잡을 곳 없는 완벽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강소라가 맡은 안영이는 찌질한 남자들의 세계에 들어간 잘나도 너무 잘난 신입사원으로, 맡은 일을 막힘 없이 척척 해내는 당당하지만 건방지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이(강소라)는 섹시함과 수수함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가하면, 러시아어부터 영어까지 수준급 어학실력을 발산하며 신입답지 않은 면모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무결점 S라인과 과감한 옷차림, 그리고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린 영이는 신입사원답지 않은 모습으로 직장 선배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미생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자아냈던 윤태호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본 직장인의 비정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여기서 강소라는 장그래의 유일한 여자 동기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인턴에 수석 합격한 차가우면서도 당당한 성격의 안영이로 나온다.

강소라 외에도 임시완, 이성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 등이 출연하는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tvN ‘미생’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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