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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하이원시티, 넓은 수납공간 갖춘 도시형 레지던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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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에 강원랜드 인근 최초로 도시형 레지던스인 정선 하이원시티(조감도)가 분양된다. 지상 9층에 전용면적 25~27㎡ 186가구인 하이원시티는 지역 내 관리직원과 관광객 수요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호텔형 레지던스다.

최근 정선은 가족 관광객이 매년 2.5배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하이원리조트 내 하이원스키장은 올해 방문객 100만 명이 예상되는 인기 위락시설로 떠올랐다. 여기에 향후에는 워터파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워터파크가 완공되면 관광객과 관련 종사자 수도 급속히 늘어 숙박·주거시설이 턱없이 부족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선 하이원시티는 이 같은 숙박수요를 매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도시형 레지던스에 비해 3배 이상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름철에는 워터월드, 겨울에는 스키장, 사계절 연중 무휴인 정선카지노에 모여드는 소비자들이 꾸준한 만큼 투자하면 수익률과 시세차익, 가족들과 휴식공간으로 일거삼득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분양업체측은 설명한다. 실투자금은 2000만원대로 투자 대비 15% 수익률 임대보장제가 적용된다. 2014년 11월 준공 예정. 분양 문의 02-2203-0077.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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