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사고 잦아진|조기회 운동기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김건우<서울 동작구 상도1동 629의 23>
동작구와 관악구를 가로지르는 산등성이 가운데 가장 우뚝 솟은 산봉우리를 국사봉이라고 부른다. 새벽이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키려는 이른바 조기회원들이 국사봉 기슭을 메우고 있다. 이곳 공터에는 몇몇 조기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철봉·평행봉·역기 등을 마련해 놓았다. 그런데 운동기구의 도난사고가 잦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