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중년 역 탐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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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아이가 아파 계획했던 모노드라마를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자전적 얘기를 담은 만큼 올해에는 꼭 의욕적으로 임해 볼 결심이다. 늘 연기자로서의 욕심은 끊임없으나 중년여인의 무르익은 사랑의 역이 탐난다. 그저 모든 식구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건강하고 지금까지 살아 온 방식으로 꾸준히 한해를 엮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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