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김사은 결혼설, 일본 팬들 반응 냉랭…"탈퇴했음 좋겠다"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28)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29)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14일 한 국내 매체가 성민과 김사은의 지인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오는 12월 13일 서울 역삼동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를 접한 일본 팬들은 격하게 반응하고 있다. 일본 팬들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살펴보면 “믿고 싶지 않다” “성민 실망이다” “탈퇴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앞서 일본 팬들은 성민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을 때도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성민이 직접적으로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보다 다른 멤버나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현재 성민과 김사은의 소속사는 결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성민’‘김사은’
[사진 김사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