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싱가포르 경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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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과 싱가포르가 오는 83년도에 개최될 제23회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동부지역 예선대회(82년개최) 유치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19일 대한축구협회에알려온바에 따르면 동부지역 예선대회 유치신청국은 한국과 싱가포르로 밝혀졌고 이대회 참가희망국은 한국·중공·일본·싱가포르· 브루네이·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지아·필리핀·태국등10개국이다.
그런데 이지역에 속해있는 북한은 참가신청을 내지않아불참할것으로보인다.
동부지역 예선대회개최지는 내년3월 태국에서 열릴 예정인 AFC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한편 축구협회는 만약이예선대회가 유치될경우 내년9월하순쯤에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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