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조사 끝내자 미법무성건의, 범죄적요소 발견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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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9일UPI=연합】미법무성검사들은「리처드·앨런」백악관안보담당보좌관의 인터뷰주선사례금 수취사건에대한 조사를 종결할것을 건의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법무성검사들이 연방수사국(FBI)이「앨런」보좌관의 행동에서 하등의 범죄요소를 발견하지 못했기때문에 특별검사를 임명하거나 수사를 계속할 필요가 없다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법무성은「레이건」대통령부인「낸시」여사와의 인터뷰를 주선해준 댓가로 일본의 한 여성잡지사로부터 1천달러를 받아 이를 국고에 귀속시키지 않은「앨런」보좌관의. 행동의 범법여부와 특별검사의 임명이 필요한지를 조사하고있다.
포스트지는 또『많은 대통령보좌관들이「레이건」대통령에게 이사건과 관련하여「앨런」보좌관을 해임할것을 권고하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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