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혈액속 면역체 자극|암세포 증식억제에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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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휴스턴12일UPI=연합】암에 대한 인체의 방어기능을 자극함으로써암세포의 증식을막는 기술이 미텍사스주 베일러의과대학연구팀에의해 개발됐다.
베일러대학의 「데이비드·터먼」박사에 의해 개발된 이 기술은 환자의 혈액속에 들어있는 면역체를 자극해 암세포의 중식을 억제시키고 때에 따라서는 암세포를 정상조직으로 대치시키기도한다.
이 요법은 특히 유방암환자에게 유효한데 활발하게 암세포가 늘어나고 있던 한 환자는 처치를 받은 후에 거대한 종양이 줄어들었고 부분적으로 정상조직이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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