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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씨 등 7명 제1회 동리상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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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소설가 조정래(左),시인 허형만(右)씨 등 7명이 제1회 월간문학 동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신세훈)는 25일 작고한 소설가 김동리(金東里)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동리상 수상자로 이들을 뽑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충북 수안보에 있는 KT&G 수련관에서 제42회 한국문학 심포지엄과 함께 열린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및 수상작이다.

▶시=허형만, 시집 '영혼의 눈'▶시조=민병도, 시조집 '슬픔의 상류'▶소설=조정래, 장편소설 '한강'▶희곡=이강렬, 희곡집 '옛날 옛날에'▶수필=반숙자, 수필집 '가슴으로 오는 소리'▶아동문학=서재균, 동화집 '할아버지 할머니 옛날이야기'▶문학평론=이운룡, 평론집 '현대시 비평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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