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김상중, 강예원 별명 ‘엉매’라고 지었다… 설마 ‘그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나쁜 녀석들 김상중’ [사진 일간스포츠]

 
‘나쁜 녀석들’에 출연하는 배우 김상중(49)이 함께 출연하는 강예원의 매력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9월 2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한 OCN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상중은 사회악의 씨를 말려버리려는 ‘미친 개’리는 별명의 강력계 형사 오구탁 역을 맡았다.

이날 현장에서 김상중은 강예원에 대해 “내가 ‘엉매’라고 별명을 지어줬다. 엉뚱한 매력이라는 뜻”이라며 “강예원은 진지하게 연기하고 있는데 꼭 끼어들어서 NG를 낸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은 “그런데 그 엉뚱한 매력이 촬영장을 화사하게 해주고 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쁜 녀석들’은 정직중인 강력계 형사와 각기 다른 범죄로 수감됐던 ‘나쁜 녀석들’이 더 나쁜 악을 소탕해나가는 하드보일드 수사극이다.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나쁜 녀석들 김상중’ [사진 일간스포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