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 임대수요 풍부, 지하철역과 곧장 연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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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7-3·4블록에서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지상 14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24~64㎡ 1281실의 대단지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오피스텔과 직접 연결되고,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게 장점이다. 마곡지구에는 대기업(LG, 넥센, 대우해양조선, 이랜드, 롯데, S-oil, 코오롱 등)이 대거 입주할 예정으로 상주인구와 배후수요만 16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하철 9호선이 김포공항~여의도~신논현(강남)까지 이어져 있어 마곡지구 내 수요 뿐 아니라 공항·여의도·강남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마곡 대방디엠시티는 입주자들을 위한 대형 커뮤니티공간이 마련되는 데 이곳엔 휘트니스센터, GX룸, 코인세탁실,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룸 등이 갖춰진다. 분양가는 1억4000만원대부터다. 한시적으로 세무 관련 수수료를 모두 대방건설에서 대신 내준다.

시공능력평가 58위인 대방건설이 시행·시공·분양 및 A/S까지 책임진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91-6(발산역 8번 출구 앞)번지에 있다. 2016년 11월 입주 예정. 분양 문의 1688-9970.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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