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에서 승객이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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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18일 밤9시35분쯤 서울 전농2동103 서울 시립산업대 입구에서 한진상운소속 포니택시(운전사 정종칠·29)를 타고 가던 장대현씨(50·서울 광장전화국 선로과 직원)가 숨져있는 것을 운전사 정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운전사 정씨에 따르면 광장전화국 앞에서 택시를 탄 장씨가 목적지에 도착해 내리도록 해도 움직이지 않아 확인해보니 장씨가 반듯이 앉아 잠자는 모습으로 숨져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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