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아웃에 꿀 발라 놨나.'
벌떼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잇달아 훼방놓고 있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콜로라도전이 갑자기 마운드에 몰려든 벌떼의 습격으로 6회 콜드게임으로 끝난 데 이어 29일 밀워키와 시범경기를 벌이던 LA 에인절스 덕아웃에도 벌떼가 출현해 제거요원이 출현하는 소동을 벌였다. 올랜도 카브레라(맨 왼쪽) 등 에인절스 선수들이 호기심어린 눈길로 제거요원의 작업을 바라보고 있다.(애리조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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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아웃에 꿀 발라 놨나.'
벌떼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잇달아 훼방놓고 있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콜로라도전이 갑자기 마운드에 몰려든 벌떼의 습격으로 6회 콜드게임으로 끝난 데 이어 29일 밀워키와 시범경기를 벌이던 LA 에인절스 덕아웃에도 벌떼가 출현해 제거요원이 출현하는 소동을 벌였다. 올랜도 카브레라(맨 왼쪽) 등 에인절스 선수들이 호기심어린 눈길로 제거요원의 작업을 바라보고 있다.(애리조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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