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은 영업마케팅 총괄 책임자였던 김은영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김은영 대표는 올해 4월 한국BMS제약의 영업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입사했으며, 노바티스 싱가포르 지사장을 역임했다.
한국·싱가포르·스위스 등 여러 국가에서 근무하며 영업마케팅, 기업전략, 기업 전략적 제휴, 비즈니스 사업부 통솔하면서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실적을 보여왔다.
김 신임 대표는 “BMS가 스페셜티 케어에 집중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시기에 회사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BMS의 혁신적인 제품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신임 대표는 이화여대 약학대학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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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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