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방 초기 1945년 미공개 자료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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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드피스자유연합과 (사)정의실현국민연대가 해방 초기 1945년의 상황을 담은 미공개 사진 자료를 공개했다. 뉴시스가 이 자료들을 10일 전송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카이로선언ㆍ얄타회담ㆍ포츠담 선언 당시 모습이 담겨있다.
이중 포츠담회담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인 1945년 7월 17일 독일 포츠담에서 미국ㆍ영국ㆍ중국 3개국 수뇌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회담에서 참가국들은 일본에 항복을 권고했다. 주로 2차 대전 후 대일처리방침을 협의했다. 당시 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은 1945년 7월 26일 ‘포츠담 선언’으로 공포됐다. 이날 하루전인 25일 열린 미국ㆍ소련ㆍ중국의 확대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에서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위한 군사분계선(38선)이 확정되기도 했다.
이번 미공개자료가 알려진 것은 (사)월드피스자유연합ㆍ(사)정의실현국민연대의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7월 17일과 8월 15일에도 사진자료를 공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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