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현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고뇌

MBC-TV『수요 명작극장』(8일 밤10시25분)=「피터·폰더」와「린지·와그너」가 현대 젊은이의 사람과 고뇌를 연기하는「두 연인」편. 원제 Two People.
월남전의 후유증을 안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한 젊은이와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있는 패션모델이 우연히 파리 행 열차에서 만나 하룻밤을 지내지만 다음날 애틋한 사랑의 상처를 안은 채 헤어지는 이야기가 아프리카의 재미있는 풍물과 함께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