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시스템은 30여 년간 축적된 전자도서관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자도서관 플랫폼 ‘eGen SDL(Smart Digital Library)’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eGen SDL은 클라우드(Cloud)응용기술을 채택했다. 또 업무의 편의성을 고려해 새로운 화면디자인을 도입했다.
eGen SDL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규모의 도서관에서 운용가능하다. 하나의 서버로 다수의 기관이 동시에 사용가능해 초기 비용을 절감했다. 이는 운영 및 관리,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등을 간소화해 손쉽게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eGen SDL은 도서관의 도서구입, 정리, 대출, 체크인 등 도서관 업무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현한 LAS시스템, 이용자 중심의 웹검색시스템, 그리고 콘텐츠관리시스템 등을 포함하여 총 20여종의 서브시스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두드림시스템 관계자는 “eGen SDL은 진정한 클라우드(Cloud) 응용기술을 접목시켜 개발한 전자도서관 플랫폼이다”며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