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최근 국제원유가의 하락에 따라 국내석유류제품가격도 상응하여 인하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했다.
10일하오 최창락경제기획원차관등 당국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열린 민정당의 정책위의장단및 재무·경과위간사 연석희의에서 민정당의원들은 국제원유가의 내림세에 따라 국내석유값을 인하조정하는것은 경제적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민심안정등 심리적 측면에서도 큰뜻이 있다고 주장, 가능한 범위안에서 석유류가격을 내리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도록 촉구했다.
이에대해 최차관은 석유류가격인하로 조성될수있는 사회적 효과를 충분히 고려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최차관은 또 금년상반기물가상승률은 10%선에서 억제될수 있을것으로 예상하며, 최근 국제윈자재가격인하등의 추세로 미루어 잘하면 연말물가를 20%선에서 억제할수도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유가 내리기어렵다 동자부관계자 밝혀>한편 동력자원부는 일부산유국이 원유수출가격몰 내렸으나 국내석유류값은 내릴수 없다고 밝혔다.
동력자원부는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가운데 쿠웨이트 말레이지아 에콰도르등 적은양의 원유를 사들이는 산유국만이 소폭으로 원유가격을 내려 전체수입가격에 큰 변동을 주지않았고 또 지난4월19일 유가조정이후 환율이 1·2%올라 국내 석유가격인하요인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경제위 일본대표단 전대통령,정견 환담>전두환대통령은 10일하오 제13차 한일민간합동경제위윈회회의에 참석키위해 내한한「이나야마·요시히로」(도산가관) 한일민간합동경제위일본대표단고문과「히다까·톄루」(일고휘) 일한경제협회장, 「고또·노보루」(오도승) 일한경제위부단장을 접견, 환담했다.
<미벡텔그룹 회장도>전두환대통령은 11일상오 미국 벡텔그룹회장인「스테펜·D·벡델」씨를 접견 했다.
이자리에는 박봉환동자부장관· 김영준한전사장과 벡텔발전회사사장인 「해리·0·레인시」씨가 배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