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 지도자 간담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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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신문화원주최로 오늘부터>
정신문화연구원(원장 고병익)이 주최하는 제1기「국가발전을 위한 지도자간담회」가 1일부터 정신문화원에서 시작됐다.
4박5일동안▲주체적 민족사관의 정립▲한국의 정치·사회적 현실과 발전과제등 6가지 주제를 놓고 간담회형식으로 열리는 이모임에는 행정부에서 신병현부총리·최간규동력자원부차관·함병춘외교안보연구원연구위원·정동철노동부차관·정종택정무장관·손재식내무차관·김형준중앙공무원교육원장등이 참석.
그리고 국회·정당에서 정내혁국회의장·권정달민정당사무총장·금종호국회내무위원장·이범준농수산위원장·최영철보사위원장·배명국건설위원장·민한당의 이의영총재비서실장·국민당의 윤석민부총재·신철균사무총장과 박정수의정동우회회장이 참가했다.
또 법조계에서는 김용철대법원행정처장·허형구검찰총장·박준양대구 고검검사장등 이어 사회단체에서 정범석대한교련회장·김준새마을연수원장, 재계에서 유기정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협의회장·정수곤은행감독원장·김석원쌍용그룹회장·정주영현대그룹회장등이 참석했으며 정한길노총위원장·?민성천주교대전교구교주·김성진연합통신사장·권산혁서울대총장등 각계지도자 53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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