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식」세미나 고대민족 문화연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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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소장 홍일식)는 23일 하오 1시 고대중앙도서관회의실에서「19세기 한국전통사회의 변모와 민중의식 주제로 학술연구회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홍경래의 난」에서부터 진주민난을 거쳐 동학혁명에 이르기까지의 민 난을 발생·원인·진압방법·민중의식·사회체제에 끼친 영향 등을 분석한다.
제1부 ▲문제의 소재와 방향(홍일식·고대) ▲19세기 한국사회의 권력구조(진덕규·이대)▲19세기 농민문제를 보는 시각(이호철·경북대) ▲19세기 동학사상의 기본성격(김인환·고대) ▲19세기 한국문학의 성격(서종문·경북대)
제2부 ▲19세기 민난의 사회 사상적 배경(조광·동국대) ▲홍경래 난의 전개과정(정석종·영남대) ▲철종조 민란의 내용분석(김진봉·충북대) ▲동학교문과 전봉준의 관계(정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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