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무장강도늘어 백화점종업원 찔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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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 중공광동성광주시의석간 양성만보는 최근 광주시황포지구에 있는「피시?펄」 백화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기사를 톱전단제목과 함께 사진을 곁들여 1면에 보도함으로써 점차 증가하는 강력범죄발생률에 골머리를 앓고있는 중공당국의 실정을 시사.
이 신문은「피시?펄」백화점에 1명?또는 그이상의 괴한이 침입, 카운터위에서 잠을자다 인기척에 놀라 일어난 점원 「헤리키」여인(34)의 목과 가슴등 7∼8군데를 찔렀다는 것.
또 광동성연안앞에 있는 해남도에서는 폭행?소매치기?약탈?미신?도박?편싸움및 도벌등 온갖 사악한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한다고 해남방송이 최근 보도.【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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