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에도 조기경보기|미, 판매가능성비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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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2일AP=연합】「레이건」 미행정부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AWACS)를 포함한 대 「사우디아라비아」무기일괄판매를 발표한대 이어 「이집트」에도 조기경보기를 판매할지도 모른다고 미국무성이 22일 밝혔다.
「딘·피셔」 국무성대빈인은 「이집트」에 판매할 조기경보기의 기종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앉았으나 다른 관리들은 AWACS기보다 행동반경과 정찰능력면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호크아이」 조기경보기가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말·하산」 「이집트」외상은 22일 「카이로」에서 가진 회견에서 미국의 대 「사우디아라비아」 AWACS 판매는 「페르시아」만 유전지대에 대한 외부의 침입을 격퇴하는데 긴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집트」는 이를 적극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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