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포도와 배가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반면 고소득작물로 각광을 받던 감귤과 단감·사과등의 수익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포도는 3백평당 평균1천4백3㎏을 생산, 71만1천7백97원의 조수입을 올려 이중 생산비 43만2천8백33원을 제의하고 27만8천9백64원의 순수익을 올렸고 배가 17만9천3백86원의 순수익을 올린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감귤의 경우는 지난해 3백평당 평균 9만4천2백65원의 순수익을 올려 79년의 30만1백39원에 비해 68·6%, 단감은1만9천1백94원으로 79년에 비해 91·5%가 떨어졌고 사과도 79년의 15만8천원에서 9만1천19원으로 소득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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