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꿈의숲 SK뷰, 입주 때까지 자금 걱정 덜어준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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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부터 가전제품까지 브랜드만 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다. 이들에게 브랜드는 오랫동안 쌓아온 제품에 대한 신뢰를 의미한다. 아무리 멋진 이름의 신제품이 나오더라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한 순간에 사로잡기 힘든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주택시장에서도 브랜드의 힘은 크다. 아파트 브랜드가 입주민의 품격을 나타내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주택시장을 대표하는 주요 브랜드 아파트 분양현장을 살펴봤다.

SK건설이 시공하는 꿈의숲 SK뷰(조감도)는 수요자의 자금 걱정을 덜어주는 실속형 분양혜택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현재 중도금 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입주 때까지 분양대금의 5%인 2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3.3㎡당 1300만원 대의 거품 뺀 분양가도 장점이다. 이는 서울시내 평균 매매가격 1623만원보다 약 300만원 이상 싼 가격이다.

 배산임수형 명당 입지를 갖춘 것도 이 단지의 매력이다. 단지 바로 앞에 우이천이 흐르고 뒤에는 영축산과 초안산을 끼고 있다. 대형 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이 걸어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1호선 광운대역과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새 아파트 시공이 뜸했던 월계동에서 8년만의 새 아파트라 희소성이 높다. 월계동에는 지난 2006년 11월 이후 신규 물량이 없었다.

꿈의숲 SK뷰는 지하2층 지상20층 6개동 총 504가구로 전 세대 중소형 평형만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59㎡는 분양이 마감됐고 현재 84㎡를 분양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노원구 화랑로 421번지에 있다.

  분양 문의 02-971-7770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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